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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덩어리""/책

김태훈의 랜덤 워크


시니컬! 한단어로 이 사람을 표현할수 있을까?

영화 프로그램은 모두 챙겨보는지라 언제나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직업조차 몰랐다.(이름도 몰랐으니.ㅎ) 불친절하듯 혹은 잘난체를 내세우듯 말하는 그의 방송이 난 너무나 좋았다.

왜일까? 이책을 읽어 나가면서 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것은? 

그 시니컬한 목소리. 당연한거 아니냐는 듯한 그 목소리는 책을 읽는 내내 들려온다.

똑같은 주제가 몇번이고 반복되어 나오지만 다른 영화와 음악으로 책을 꽉체워준다.


- 최대한 책을 천천히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읽을순없어도 음악을 찾아서 읽는다면 최고의 선물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