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승자는 티렉스요 / 인간 승리자는 닥터 우로 끝나는..
1편의 오마주가 상당히 많은 영화. 하지만 역시나 1편을 넘지는 못할 영화.
가족영화 느낌이 상당히 강한데 잔인한 부분과 피 부분을 과감히 삭제하고 전체 관람가와 더욱 하드코어한 19세용으로 나왔다면 좋았을뜻하다. (물론 스토리는 많이 고쳐야 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이건 가족영화다! 라고 선전하면서 시작해서 딱히 긴장감 제로.
그래도 1편의 충격과 감동을 느낄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
- 총괄 회장이 인도인으로 나오는 부분이 흥미롭다(역시 중동 다음으로 인도인것인가.)
- 랩터들에겐 카메라와 함께 자살폭탄을 매달아야 하는거 아닌가? 괜한 사람들만 죽어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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