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요즘 푸욱 빠져 있는 드라마가 있다. TVN의 식샤를 합시다. 

처음 이수경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이젠 매회마다 새로운 먹거리를 보는 맛에 보게 되었다.

제목 그대로 먹는씬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드라마 인데 식사를 할때 영상과 사운드가 압권이다.

특히 음식 조리 할때의 소리/ 먹을때의 십는 소리는 "야식을 먹어!"라고  최면을 거는듯하다. 

솔직히 스토리 라인은 뻔하지만^[각주:1] 드라마에 식사를 한다는것을 중심으로 한다는건 정말 신선하다.

혼자사는 사람들의 위한 프로그램^[각주:2]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먹거리 위주와 취미위주의 프로그램,

보는 입장에서는 재밌는 소재가 많아서 좋지만 한편으론 우리 사회가 1인 가족 사회로 가는게 느껴질 정도다.

사회를 반영하는게 TV프로그램이니까. 이젠 새로운 시대에 준비를 할때인가 보다. 

식샤를 합시다 페이스북에 가시면 메이킹 필름이 매주 올라옵니다!!

링크 : https://www.facebook.com/tvn.eat

- 의외의 인물은 필독. 일말의 순정에서 봤었는데 연기자가 아닌 가수 그것도 힙합가수라는게 충격적; 사투리도 상당히 잘한다. 연기도 이정도면 수준급. 너무 잘생겼다.ㅜㅡㅜ

1. 작가님이 정말 반전을 하신다면 범인이 구대영이 되겠지만 설마~~ [본문으로]
2. 나혼자산다, 식샤를합시다,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위한 안내서, 노오븐디저 등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