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불법 소각을 하는것을 참다참다 신고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시작하더니 점점 심해지더군요. 겨울이야 창문을 닫고 있으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봄이되서 환기좀 시킬려고 하면 그놈의 비닐을 태워서 방 안가득 쓰레기조각이 날아 들어와 말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꿈쩍도 않하더군요. 그러면 저도 법을 이용해줘야 겠지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해당 소각 사진이 필요하다. 주소와 소각장면이 찍혀야 된다는 글들이 있는데 딱히 그렇진 않더군요(간소화가 된 건지 저희 시청이 간편하게 대해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신고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시청 혹은 구청 환경과에 전화한다. (전화는 114 나 홈페이지에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2. 옆집에서 불법 소각을 해서 신고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라고 하면 해당 당담자를 연결해줍니다.
3. 해당 담당공무원분이 신고하려는 소각 장소를 물어보니 주소 번지를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인터넷으론 http://m1.juso.go.kr/gismap-new/MapIndex.do 요 싸이트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4. 해당 업무가 완료되면 완료에 따른 전화나 문자가 오니 신고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봅니다.
끝. 간단하지요?
홧김에 119 나 112 에 신고하시기 전에 시/구청에 민원을 넣으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서로 얼굴 붉히시지 말고 시/구 청에 민원으로 간단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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