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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덩어리""/책

안철수의 생각




"진로를 결정할때 항상 세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의미가 있는 일인가, 열정을 지속하고 몰입할 수 있는일인가, 내가 잘 할수 있는 일인가."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에는 비판하는 이의 인생관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그러니 저 사람도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는거죠."


"해답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지금은 낮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분야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잘할수 있고, 재미를 느끼며, 의미를 가질수 있는 일을 찾아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나느 직업이라 해서 죽을 힘을 다해 그곳에 도달했는데 막상 자신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면 허무한 일이니까요."


"과감하게 도전하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는것, 창업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무작정 모든것을 털어 붓는 것은 영화속에서나 멋있어 보일법한 이야기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위기 관리는 반드시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약 이 도전과 시도가 잘못되더라도 두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하면서 한 걸음 한걸음 조심조심 증명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출판되자 마자 사서 아직까지 책장에 꽂혀 있던. 읽어야지읽어야지 했다가 때를 계속 놓쳤던 책.

읽어보면 "역시나..." 하는 생각으로 마무리가 지어진다.

한번쯤 인생을 살아가보면서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때가 온다.

선택의 기로에 있을때 추천하기 좋은책.


- 이번 여름휴가때 가져가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