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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퍼시픽 림 후기



12세 관람가입니다. 애들이 좋아합니다.

스토리는 ...... 머리를 비우고 보세요. 생각하는 순간 저처럼 욕합니다.(정말 뻔한 스토리 입니다. 80년대 로봇만화 스토리를 클리셰한듯 합니다.)


초반20분 쾅쾅쾅!!! -> 한시간동안 지루함 계속 -> 40분 쾅쾅쾅쾅! -> 10분 지루. 끝.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이 영화 추천해 드리지 않겠습니다.(개인적입니다.)



밑에부터는 저의 영화를 본후의 머릿속 생각들입니다.


내가 광기의 산맥 프로젝트 때문에 이걸 보았지만 다시는 이 감독꺼 극장가서 않보리라.

개쓰레기 영화. -_- 트랜스포머3 보다 쓰레기를 영화관에서 보다니.....



- 영화 보는 내내 시발시발 거리면서 봤네. 

- 유일하게 흥분했던 적이 포털의 글라도스 성우 "앨렌 맥클레인"님 목소리 나올때 뿐임(그게 초반 15분)

   후반부에도 나오시지만 스토리 때문에 더이상 않들어오심

- 애들 있다면 가족용영화로 추천. 애들은 좋아합디다. 

- 정말 스토리 개쓰레기. 일본의 메카로봇 및 거대 괴수의 전형적인 플롯을 따랐지만 스토리 너무 쓰레기 같다.

  (눈으로 보세요. 절대로 스토리 이해하려 들지 마세요. 말씀드렸다시피 12세용임 아동용.)

- 로봇 전투신에서는 괜찬게 나왔지만 괴물들은 항상 날씨 않좋고 밤에만 찾아오는 이유는 뭐요?

  (날씨 맑을때는 뉴스에서만 침략했다고 나오고)

- 크리쳐(카이주)의 텍스쳐나 디자인은 상당히 맘에 듬.(이부분은 공을 많이 드린거 같음.)

- 로봇 그래픽이야 트렌스 포머에서 봣으니 확신은 들었는데 앞으로 거대 로봇 관련 영화가 많이 쏟아질지도.(건담이나 에바 실사판도 기대할 수준은 될뜻)


 22일 추가

- 앞써 개쓰레기 스토리라고 말한 부분이 어느정도 풀렸음

   내가 왜 스토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했는가는 

1. 카이주가 나오면 예거 이외의 공격수단이 등장하지 않는것(처음 카이주가 등장할때만 전투기가 보이고 이후 한번도 나오지 않음)

2. 미사일로 요격하면 되는되 왜 굳이 예거를 사용하는점.

3. 칼로 자르면 되는데 왜 그 강력한것을 가장 늦게 꺼내는점.(난 늦게 꺼낸 이유가 극적 반전을 위한것이라 생각해서 스토리가 쓰레기라 생각함)

4. 예거의 모습은 왜 인간형이여 했는가 라는점.(굳이 성능을 높이자면 인간형은 정말 성능저하를 초래합니다. 우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로봇이 인간형인 모습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터전에서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인간형 사이즈가 나온것입니다. 하지만 예거의 경우 50 m를 훌쩍 넘기는 사이즈가 인간형이라는것이 말이 안되었었죠. 성능을 높이자면 카이주 형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해석은 링크로 대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8047892&bbsId=G005&itemId=143


이것으로 오해가 풀리니 쬐끔 속이 후련합니다. 

분석하신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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