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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엘리시움



최고다!!(2013년 나의 최고의 영화일것이다) 역시 닐 감독!!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구나!!

스토리의 배경은 디스트로이9을 연상캐 하면서 미국의 사회문재를( 혹은 국제적 사회문제) 인 이민법과 의료사업을 명백하게 비꼬는듯!!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하드코어한 장명들 까지!! 이런 영화를 기다렸다!

확실히 전투장비와 추격씬엔 공을 많이 들였는데 의료장비는 너무 무신경하게 만든듯(스캔 한방에 모든 질병 치료라니!!). 아쉬움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론 괜찮음.

SF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최소한 후회는 하지 않으리라.



여기부턴 스포 및 개인적 느낌.


- 확실히 닐 감독은 주연 조연 배우 모두 죽이는 시나리오를 좋아하는듯. 특히 사란은 터쳐 죽이는걸 좋아하는듯!! 그래서 더좋음 ㅋ(18세 였구나.. 어쩐지 사람을 터쳐 죽이더라니.)

- 처음부분 백혈병의 딸이 등장하고 유전적으로 맞아야만 엘리시움에서 치료 받을수 있다고 할때 "이게 니 딸이야" 라고 하겟지?! 라 나는 생각했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듯함 ㅋㅋ

- 닐 감독은 두편모두 계급사회와 불평등을 주제로함. 또한 주인공이 우연히 문제에 접근하게 되고 해결 및 죽음 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히어로 희생 정신을 좋아하는듯하다. 

- 타는 로봇이 안나와서 실망. 사실 로봇들도 몇번 안나옴.

(근데 샬토 코플리가 닐 감독하고 절친이구나.. 영화에 모두 출연해서 신기하다 했는데 ㅎ)

- 샬토코플리 와 조지포스터 연기는 역시. 특히 조지포스터는 나이도 먹지 않는건가? 주름살이 있는게 더 좋다. 또한 카리스마 연기는 역시! 라는 말밖에 안나옴.

- 전반적으로 괜찬긴 하지만 전작의 디스트로이9을 넘지는 못할꺼 같다. 확실히 마지막에 몰아치는 게 부족하지않았나 싶다. 오히려 카메라 워킹이나 슬로모션을 간간히 써서 충당하려 한듯 했으나 후반부의 엘리시움에서의 싸움은 "글쎄?" 라는 말로 하고 싶다.

- 중반부터는 "저 썩을 모녀 때문에 사단 나겠꾸나 " 생각했는데  역시나 실현됨.. 썩을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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