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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스틱에 의한 미스틱을 위한 영화. 다른케릭터들은 다 쩌리고 미스틱이 주인공임.

모두들 엑스맨 스리즈중 최고라고 하는데 나는 반대. 


그동안의 스토리를 잘 엮는데는(회상씬이 많은곳에 들어갔는데 1~3편 울버린편까지 모두엮어버림) 성공했으나 액션은 개차반. (초중반 퀵실버의 액션식 빼면 볼거리는 없다.)

울버린은 한번도 싸워보지도 못하고 비틀데고 얻어 맞고.(그리고 내가 아는 울버린이 이렇게 말이 많을리가 없어!) 끝까지 한번을 싸워보질 못하네.


과거의 찰스와 울버린이 처음 만나서 이야기 씬에서 "fuck off!" 이라고 할때 꽤나 웃겼다.(전작 퍼스트 클랙스를 보시면 암)


쨌든 차기작을 위한 스토리의 초석은 다졌지만 볼거리 하나로 봤을때는 망.



(오늘 우현히 본 사진. 베트남전 씬에서 찍었겠지?)


- 사람 찢어 죽이는데 12세라서 놀람;; 뮤턴트는 사람도 아니란걸 영화배급사도 인정하는건가?(사실 피가 안나와서 그럴지도)

- 근데 원작에서 퀵실버는 마그니토 아들인데...?!(다른분들 추측으론 후반부 마그니토 연설부분이 방송에 나오는 장면에서 퀵실버와 퀵실버 엄마가 잡히는데 마그니토 본 엄마가 놀라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 블링크의 판빙빙은 분장때문에 안이뻐보인다.(능력쓰는거 보면 게임 포탈보는거 같았다)

- 진그레이역의 팜케얀센은 늙지도 않는지.. 나이가 무려 50살이다;; 엄마뻘!!

- 스톰역의 할리베리는 늙은게 보이고..ㅜㅡㅜ 엘렌페이지야 뭐 잘 자라줬고.

- 니콜라스홀트가 다행히도 분장씬이 적었다. 하지만 비스트를 표현하기 위해서 턱수염이 많다.ㅜㅡㅜ (쫌만 더 쌰방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 하복은 10초 나오나? 왜 나왔는지 이해할수 없을 정도;;

- 마지막 쿠키 영상은 자막이 다~~~~~ 올라간 다음에 나오므로 10분정도 기달려야 한다.(음악 2개정도는 끝나야 나옴. 사람들 기다리다가 전부 나가고 오타쿠로 보이는 3명'나 포함' 만 봄; ㅋ)

- 쿠키 영상이 스포도 될수 없는게 2016년에 개봉될 엑스맨 아포칼립스 가 제작중임. 아니 스포 자체가 될수가 없잔아? 영화사에서 먼저 제작한다고 공표를 해버렸는걸? 다음 악당역에 아포칼립스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그냥 넣은 듯



- 마지막으로 마블아(이젠 디즈니가 되겠지 쥐한마리가 세계에서 큰 만화/영화 시장을 다가지다니. 아이러니). 하루빨리 판권회수해서 어벤져스에 엑스맨 나오는것좀 보자. 대체 타노스랑 어떻게 싸울려고 하는거지??

(참고로 최신판 어벤져스 만화책을 보면 오브젝트 없는 타노스와의 대결에서 전 우주가 개박살남. 마블 히어로즈 대부분이 죽고 타노스 손끝하나 못 건들고 봉인하고 끝남. 문제는 봉인한 녀석이 나중에 더 위험인물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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