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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 바보 요즘에 책 제목에 낚인 일때문에 리뷰를 보고 사는 경우가 많아 졌다. 그런데도 제목에 이끌려 바로 집어버린 책. 줄거리는 조선후기 실학자인 이덕무의 삶과 그의 친구들과 스승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사에 대해서 깊게 논하지도, 경제와 사상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진 않는다. 오히려 그의 친구들 박제가,유득공,이서구,백동수 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스승인 홍대용과 박지원의 존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두고 있다. 신분에 대한 gap 과 혈에 의해서 나뉘었던 인생에 대한 고뇌. 어떤 일을 할수도 하지도 못하는 처지에서 오히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책을 벗삼아. 집삼아. 이불삼아 살아온 그의 모습이 펼쳐진다. 친구들을 처음 만난 순간들의 기억, 스승과 친구들과 함께 ..
이것보다 멋지게 인터넷 작동을 설명할수 있을까?
나는 환경을 믿지 않는다. 사람들은 항상 그들이 처한 환경을 탓한다. 나는 환경을 믿지 않는다. 세상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찾아다니고 찾을 수 없으면 그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 조지 버나드 쇼 People are always blaming circumstances for what they are. I don't believe in circumstances. The people who get on in this world are the people who get up and look for the circumstances they want, and, if they can't find them, make them. - George Bernard Shaw 쉬지 않고 계속 나의 환경을 바꾼다면 언젠가 나도 ..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 제목에 이끌려서 산책. 제목에 너무 유혹되서 였을까? 오타킹 오카다 토시오라도 책에서의 파워는 부족한거 같다. 현대 사회에서의 세계정복을 되 집어보고 어떻게 해야 정복이 가능한가. 관리,정복후 해야할것들 등 자세히 나왔지만 뻔한 이야기뿐. 지금의 경제를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한다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될만큼의 지식만 들어있다. 예를 대부분 일본 만화위주로 들어서 잼있었긴했지만. 확실히 제목에 너무 낚인듯한 느낌의 책.
꿈을 찾다가..... 몇일 동안 꿈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플리커에서 잼잇는 그림으로 확 깨게 만들어준다. 오늘은 모든걸 잊고 편하게 잘 수 있을려나.. 출처 : flickr 물푸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ary. love) 결국, 나는 내가 자연의 법칙이라 부르던 것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본성의 힘은 중력의 법칙처럼 실재하는 것이다. 내 자연의 법칙은 이렇다. 편안하고 익숙한 모든것으로 부터 떠날수 있는 용기가 생겼을때 그게 집이든 감정의 응어리든 외면의 것이든 내면의 것이든 진리를 찾아 여행을 할때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것을 깨달음의 과정으로 여기고 마주치는 모든 이들에게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질수 있다면, 무엇보다 인정하기 힘든 자신의 모습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진리는 당신에게 모습을 들어낼것이다. - 오랜만에 만난 기분 좋은 영화. 마지막이 해피 엔딩이여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랴.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여행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살짝 알려주는 그런 영화.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 -_- 만랩찍는데 16대나 걸렸네. 빨리 하고 싶어도 젠장할 검하나 살려고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든 포인트는 공격력으로. 이렇게 찍은 사람이 있을까?ㅋㅋ 왕이고 나발이고 한번 휘두를때마다 크리수준. 치명적 데미지 보니까 왕이 랩150에서 3/4가 깍이던데;;ㅋ 근데..이제 뭔게임하지..ㅡ,.ㅡ
밋밋하게 죽으러 살 바에야 활활 타오르고 싶다. 에세이라 그런지 정말 그냥 읽혀 지는 책. 삶의 소소한 부분에서 감명을 받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채찍질을 해야만 얻을수 있는것들. 일상에 파뭍혀 살다가도 가끔식 뒤돌아 볼수 있는 추억들. 그렇게 튀지않는 그래서 오히려 특별한 인생. -잊혀져 버린 꿈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100일 동안 천번을 모든 열정을 쏟는다면 나도 꿈을 이룰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