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이기려면 덜사랑하라..소울메이트

오랜만에 씨젤에 드라마 한편이 올라왔길래..냅다 받아서 봤다;;ㅎㅎ

오랜만에 본 김미진님의 개그와 이수진천사님은 왜케 이쁘지..+_+~~

동욱님도 너무 이쁘고...선남선녀가 있으니~마음이 훈훈한~ㅎㅎ(-0-너무....편파적이죠?)

사실... 제목에서 부터 풍기듯 소울메이트는 자신만의 반쪽. 소울메이트를 찾는 드라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약혼까지 해놓고선 바람난 남자와 후배의 남자친구를 뻈은 여우 로

기억 될수도..(신데렐라가 선수고 백설공주가 멍청한 듯이..현실의 시선은 냉옥하다.)

뭐...그러면서 서로를 위해 떠나서 다시 만날꺼라는 암시를 하고서 끝나는 엔딩....

전체 줄거리는 뻔하지만 드라마 중간중간의 나래이션과 함께 나오는 문구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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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말에 따라...나도 요즘 덜 사랑하고 있다...

확실히... 연애에서 사랑에서 승자가 되려면 덜 사랑해야 된다.

사랑에 아프지 말고 상처도 받지 말며 목숨을 걸어선 안된다.

그동안의 아니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을 모두 나같이 아끼고 살았는데..돌아오는건 오직 나만

아픈것이다. 나만 바보가 되고 나만 멍청이가 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서 "덜사랑하자" 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언제까지 갈순 없겠지만...나쁜남자가 되자는 욕심도 있다..(개까칠해질테다..)

언제까지 이해하고 손해보고 -0-이젠 반격할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