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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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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길을 가라 "내 꿈은 터무니 없는게 아니었다. 그 사실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놀라웠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백만장자나, 록스타, 유명한 정치인이 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이 단순한 꿈의 실현과 행복이 왠지 멀게만 느껴졌다. 내 것이 될 수도 있는 삶의 문을 반쯤 열어 보게 만든 선생이 원망 스럽기 까지 했다." - 잃어 버린 꿈을 찾기 위해서 현자를 찾아가는 이야기. 어찌 보면 뻔한 플롯이지만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한번 생각 하기엔 딱 좋은 이야기 인듯.- 다시 한번 꿈을 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꿈만 꾸지 말고 실천하시길.)- 중간 중간 대화에서 번역이 이상한건가? 원본이 이상한건가. 대화가 갑자기 어색하고 끝어지는 부분이 많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어느 낯선 곳에 도착해서 역에 나가 한참을 앉아 있다 돌아오는 일이 좋았다. 기차 시간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가야 할 목적지를 찾은 듯이 하루 동안의 기차 시간표를 수첩에 옮겨 적고는 되돌아오는 길에 '난 아무데도 가지 않을 거야. 이곳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라고 중얼거리는 것. 그곳은 기념일에 어울리는 대사였다." "그냥 당신을 질투함으로써 좋아하기로 한다. 당신의 아름다움이, 당신의 눈부심이 나를 그렇게 가난하게 한다. 사랑하면서도 이토록 가난한것은 당신이 나를 미워하는 것보다도 무섭다. " 바람이 부는날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다리가 아퍼서 쉬는 그곳에서 책을 펴다 한장의 사진에 웃음이 나고 , 한장의 사진에 어떤 의미인가를 골똘하게 생각하게 되고, 하염없이 처다보다 다시 글을 읽어 내려간다. 전작..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건강한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한 여덟가지 방법.1. 좋은일을 하는것보다 나쁜 일을 않하는 것이 중요하다.2. 홍보를 목적으로 좋은 일을 하지 마라3. 대중을 속일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4. 선생은 언제나 보상을 받는다5. 밑바닥부터 시작해 땀 흘려 노력하다6. 중국을 경계하라7.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한다8. 대기업은 스스로 착해지지 않는다. - 공정무역이라는게 생각만큼 좋은 일은 아니라는것!(가장 중요함) - 나의 이익을 위하여 남을 착취 하지말자. (자기자신이 모르더라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고 있다.)- 꼭 원한다면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단지 그 길이 쉽고 빠른 길을 택할것인지, 어렵고 오랜 세월이 걸릴 길인지는 선택의 몫이지만 빠른 길은 언제나 그만한 이유가 있다.- 특히 중국이야기가 많이 ..
올라치꼬스 진지 하면서도 웃기고 웃기면서도 진지한..끝까지 보고 읽어야만 이해가 가는, 혹은 곱십어서야 겨우 이해할수 있는 .신선하고 특이하고 재미있으면서 우울한 그런 만화.
TED 강연자의 최악의 악몽 그동안 보았던 TED강연중 최고라 생각.청중들을 개입시키고, 또한 즐거움까지. 대단한 발상.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병적인 불신은 사춘기의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며, 성장하면서 벗어던저야 할 것으로 믿는다는 듯이, 선생들이나 부모들은 자기들에게도 어린 시절이란게 존재했음을 짜증이 날 정도로 들먹이면서, 그러니까 내말을 들으란 식이다. 그것도 다 한때야, 라고 그들은 우기곤 했다. 언젠가는 그런데서 벗어나게 될거야. 현실이 뭔지, 현실성이 뭔지, 인생으로부터 깨우치게 될테니까. 그러나 그대 우리는 소싯젓의 한순간이라도 그들에게 우리 같은 때가 있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투항해버린 연장자들 보다는 우리가 삶을 더 확실하게 포착했다고 믿었다. 인생이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얼마간은 성취를, 얼마간은 실망을 맛보는것. 뇌는 이따금씩 파편적인 기억을 던진다. 심지어는 기억의 묵은 폐쇄회로를 터주기까지 한다. " 원제 결말..
남자의 물건 당신은 행복한가?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삶을 바꾼 만남 " 60년간 세긴 말씀.정약용 : 배우는 사람은 보통 세가지 큰 문제가 있다. 첫째는 민첩하게 금세 외우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가르치면 한번만 읽고도 바로 외우지. 정작 문제는 제 머리를 믿고 대충 소홀히 넘어가는데 있다. 완전히 제것으로 만들지 못하지. 둘째, 예리하게 글을 잘 짓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질문의 의도와 문제의 핵심을 금세 파악해낸다. 바로 알아듣고 글을 빨리 짓는 것은 좋은데, 다만 재주르르 못 이겨 들떠 날리는게 문제다. 자꾸 튀려고만 하고, 진중하고 듬직한 맛이 없다. 셋째, 깨달음이 재빠른 것이다. 대번에 깨닫지만 투러하지 않고 대충 하고 마니까 오래가지 못한다. 처음에는 누구나 공부가 익지 않아 힘들고 버벅거리고, 들쭉날쭉하게 마련이다. 그럴수록 꾸준히 연마하면 나중에느느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