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가을. 구글 크롬os 베타 버전이 출시 되었었다.
출시된 바로 그날 구글을 검색하여 os 를 다운받아서 설치 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 생소했던 UI의 풍경. 크롬 브라우져를 그대로 옮겨놓은 UI는 여러 os를 써온 나조차도 난해하였다.
그리고 올해 봄. 정식으로 크로미움이라는 이름을 달고 구글의 OS가 출시되었다.
내가 생각한것보다는 사회적 파장이 적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서 충분한 가능성은 있었다.
( 단지 로컬 데이터에 대한 지원만 해줬어도 충분히 성공했으리라 생각한다. )
확실히 안드로이드는 임베디드 관련으로 발전을 해 나갈것이고 크로미움은 클라우드를 향해 달려나갈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경험의 출발점이자 앞으로의 행보를 보고 싶다면 한번쯤 봐도 무난한 책일것이다.
-. 개인적으론 크롬 브라우져에 대한 개발 환경 및 셋팅에 대해서 적혀 있는데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쉬운 면이 있다.
-. HTML5에 대한 것도 너무 분량이 적다..ㅜㅡㅜ (책의 출시 당시에 html5가 나온 직후라 이부분은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