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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덩어리""/책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이미지라는 것은 신기하다. 단지 하나의 물건이라면 보이지 않았을 것이, 여러개의 상품이 세개, 네개가 가로로 늘어있으면 독특한 아우라를 내기 시작한다. 그래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곳에는 분명히 없지만, 앞으로 다루고 싶은 상품까지 진열되어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청춘이란건 누군가 주변에 있다는거 아닐까?"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설명할수 있는가?"

"또 스태프가 그만둔다. 그러나 그것은 샵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일본의 유명한 샵주인이자 디자이너의 일기장.
소소한 일상부터 회사의 경영과 스태프와의 관계들까지. 또한 자신의 디자인 철학도 간간히 뭍어나 있는 책.
당연한듯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시각을 부드럽게 읽을수 있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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