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세종류의 사람이 있따. 천재(또는 영웅)가 있고, 그들을 떠받드는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그리고 그들이 천재임을 알아보지 못하는(또는 천재들과 완전히 구별되는) 다수의 바보들이다. 위인전에서는 언제나 천재(또는 영웅)와 그들을 떠받드는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 승리한다. 그리고 바보들에게 '진리'를 깨우쳐주며 마무리된다. 그럼으로써 '소수의특별한 사람'들은 천재들의 언행에 권위를 부여하고, 그들의 입을 빌어 '지켜야 할 규율'을 전파한다. 결국 위인전은 사람들끼리의 차이를 차별의 근거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
"말해봐 잊어줄테니
보여줘봐 기억해줄테니
감동시켜봐 이해해줄테니"
"보고 만질 수 없는 사랑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게 하고 싶은 외로움이 사람의 몸을 만들었다."
- 요즘 인문학 열풍이 단순하게 스티브잡스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인문학은 우리사회에 깊숙하게 관여 하고 있었지만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을뿐이다.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물건을 팔며, 물건을 쓰게 하고, 소비하도록 하겠는가?
그리고 우리를 계속적으로 이해하고 우리의 감성을 이끌어 내는곳엔 광고가 최전선에 놓여져 있다.
30초의 미학에서 우리의 모든것을 소비하게 만들며 이름을 각인시키는힘.
잘 만든다는것과 시대를 엮어 간다는것, 자그만한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것이야 말고 광고의 시작이다.
'뇌세포덩어리""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0) | 2012.03.31 |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0) | 2012.03.29 |
인터뷰 (0) | 2012.03.02 |
나의 사생활 - 비밀엽서 (0) | 2012.02.18 |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 성공한 여성 30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0) | 201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