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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덩어리""/책

거의 모든것의 탄소발자국



탄소 발자국(炭素-, 영어: carbon footprint)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비슷한 개념으로 개인 및 단체의 생활을 위해 소비되는 토지의 총 면적을 계산하는 '생태발자국'이 있다.
- 발췌 위키디피아 링크

-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는 운동의 시작은 꽤나 오래되었고 심각성또한 많이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탄소의 배출이 에너지의 낭비에서 비롯되는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비롯된다는것을 명시해주고있다. 
  간단히 보면 우리가 자료를 찾기위해 구글에서 25번의 검색을 한다면 50 CO2e(한번당 0.2 CO2e가 배출됨) 의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는 물1리터를 끓일때의 탄소배출과 같다. 우리가 컴퓨터를 켜고 사용하는 전기생산에 따른 탄소, 구글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전송하기 까지의 각종 서버와 기계들의 합인것이다. 
  물론 탄소배출을 막기 위해서 기본권까지 포기하라는 것을 말하는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 생활에 탄소가 밀접하게 있는것만큼 조금의 노력으로도 지구를 살릴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 착한 에너지 기행(에너지 연구원분들이 세계를 돌아다니시며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절감에 대해 다룬 책이다. 감동도 있고 신기한 발상을 많이 엿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