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186)
북카페 인 유럽 "광장, 벤치, 나무, 노천카페, 그리고 책방들. 작고 조용한 광장에서 그저 평범한 쉼을 바랐던 것뿐인데, 그 순간 나는 완벽한 조합의 공간에 앉아 있었다." 나의 취미는 카페알바 취향대로 음악이 흐르고 커피 향기 가득한 곳에서 책읽기. 커피가 식어서 다시 카드를 커내는게 3번정도면 한권의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내가 좋아하는게 이런거니 당연히 이책에 손이 않갈리가 있나.나의 여러가지 꿈중에 하나가 북카페이니 말이다.(정말이다. 서점+카페. 하지만 요즘 동네서점이 완전히 침체기이다 보니 점점 꿈이 멀어져 갈 뿐이다.)그래서 되도록이면 대기업 체인점을 기피하고 개인사업장으로 간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특유의 다른 맛을 경험도 하고 일단 책장에 빽빽히 꽂혀 있는 책들을 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
이런일도 있네? ! 상품 결제를 하는데 안전카드를 똑같은 번호로 앞뒤를 넣으랜다;;;;첨엔 피싱 사이트인줄 알고 취소 햇음.(하지만 피싱사이트가 아닌데 그냥 저렇게 나왔다라는거~) 인증서 거래 에서 안전카드로 인증시 번호가 다른 앞뒤 번호로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그런 규정이 있는걸로..)뭐 랜덤으로 했다 하더라도 35*35 = 1225 분의 1 에 걸린셈. - if 문 한번만 넣어주면 되는데 왜 그걸 않했을까? 신기하네.
could not create the java virtual machine [이클립스 실행시 에러] [갈릴레오 버전] 프로그램 특성상 이클립스에서 java 실행시 메모리사용량을 변경했더니 위와 같은 에러가 발생한다.(발생 이유는 다양할수 있습니다.)간단하게 해결가능. 이클립스가 설치된 폴더로 들어가 보면 eclipse.ini 라는 설정파일이 있습니다. 이 설정파일을 열어보시면(메모장으로 열으셔도 됩니다.) openFile 란에 위와 같이 -vm 표기와 javaw.exe의 경로(사용PC/ java버전 마다 경로가 다르겠지요?)를 넣어주고 저장.-vmC:\Program Files\Java\jdk1.7.0_21\bin\javaw.exe 실행하면 잘됩니다. [juno 버전] 주노버전에서는 위와 같이 failed to create the java virtual machine 라고 뜨면서 안됩니다.(신기하네요. ..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일이 생길까? 사랑이란 무엇일까?진실이 될수 없는것.거짓말은 항상 나쁜것일까?나쁜일들과 좋은 사람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에 되는, 혹은 한번쯤 토의를 했던 이야기들.여러 철학자들의 이야기와 사건들을 짤막하게 볼수 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깔끔하고 챕터마다 잘 정리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있어서 좋다.(물론 너무 가볍기 때문에 따로 찾아봐야 하는 일도 생긴다.)철학에 대해 흥미가 있다면 이책으로 부터 시작해도 좋을꺼 같다.
페르시아의 왕자 : 개발일지 페르시아의 왕자가 나온지 25주년이나 되었다. 나도 언젠가 이게임을 했었지만(그땐 286컴퓨터 였던걸로..)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당연히 궁금했던 기억도 없다. 어느새 나이는 먹었고 게임은 아니지만 IT계통에 있다보니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지은이의 고통이 이해가 간다.(개발자의 고통은 예전이고 지금이고 똑같다.) 더군다나 하루하루 일기을 통한 생생함이란!!2년가의 개발완료까지 수많은 착오와 고통, 출시되어서도 팔리지 않는 게임. 말라가는 통장. 지금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마음이리라 생각이 든다. (언젠가 나도 이렇게 되리라 생각했다.) 개발자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기술적인 측면이나 코딩에 대해서는 한글자도 나오지 않으니, 게임을 개발할때 어떤 심정이 드는지 정말 뼈저리게..
낢부럽지 않은 네팔여행기 "투명한 유리컵에 찰랑거리도록 주스를 담아주어서 걸음을 멈추고 앉아 주스를 다 마셔야만 또다시 벌걸음을 옮길 수가 있는 그런 한가로운 주스가게도 있었더랬다." 요즘따라 여행기/기행문에 손이 간다. 특히 네팔/인도쪽.이상하게 동남아의 여행기를 보면 항상 힘듬이 들어가 있다.그리고 히말라야나 안나푸루나의 경외로움과 함께. 내용은 모두 비슷하지만 마지막이 항상 다르게 결정된다.돌아갈 곳이 있거나/ 없거나. 내용에 뚜렷하게 나타나는게 있는데 돌아갈곳이 있는, 여행이 끝나고 돌아갈 직장이 있는 작가는 여행이 대부분이 보는것에 취중한다. 하지만 돌아갈 곳이 없는 홀로서야 하는 작가의 내용은 내가 왜 그랬을까(왜 직장을 그만 뒀을까)로 시작한다. 또한 걱정, 불안으로 가득차 있지만 가장 그렇다고 희망으로 끝나지 않는..
다르게 시작하고픈 욕망 서른여행 - 생각지도 않는 곳에서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되리란 것도 계획에는 없던 일이었다. 이게 바로 여행이다. 관광지를 둘러보고 기념품을 사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 외에도 즐거운 일은 넘쳐난다. 오로지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일 것. 그게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는 첫번째 방법이다. - 세상어디에도 슬픔만 존재하는 곳은 없다. 행복만 존재하는 곳도, 눈물만 곳도 없다. - 그래. 행복은 그리 대단한게 아닌것 같다.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면서 살아야 겠다. 살아지게 두는 것이 아니라 삶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어 정성을 다해 살아내야 겠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간다는게 결코 쉽지 만은 않다. 여러책/TV 에서 아무리 연예인들이 떠들어 대도 광고일뿐이다. 정말 내려 놓는다는것은 정말 쉬운게 아니다. 가기전까..
가끔은 길을 잃어도 괜찮아 -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가만히 있어도 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어른이 되는것은 아니다. - "당신은 얼마를 가져야 행복하겠소?" 네팔을 여행하며 그리고 쓴 글. 자유로운 그림들을 통해서 여행은 풍경보다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모든것은 사람으로 부터 시작하고 사람으로 유지되며 사람으로 이어지는.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얻을수 있고, 가벼운것에서 모든것을 알수 있는 그곳.네팔이란 나라가 자유로운걸까? 지은이가 자유로운걸까?ㅎ -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좋다. 근데 어떤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