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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덩어리""/책

즉석식품: 만드는 사람은 절대 먹지 않는



첨가물의 활약
1) 싸다 (단가하락)
2) 간단하다(조리의 번거로움 해결)
3) 편리하다(보존성과 필요성 만족)
4) 모양새가 좋다
5) 맛있다

시민들의 음식에 대한 의식 수준은 많이 높아졌지만, 그에 반해 행동력은 낮아졌다.(음식에 대한 여러 요소는 따지지만 결국엔 유통기한만을 확인하고 값이 싼 물품을 선택한다.)


 - 예를 들어 유기농제품과 가공제품 똑같은 주제의 식품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공품으로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갔으며(안정치는 준수함) 가격은 유기농의 1/4 가격. 또한 맛은 월등하게 좋다. 반면 유기농은 4배나 비싼 가격에 보관도 여의치 않으며 밋밋한 맛만 난다면 소비자는 무엇을 선택하겟는가?
 무조건 유기농만을 지향하는것도 아니지만(형편과 실용성면에서는 불가한 선택사항도 있을것이다.) 소비자가 제대로 된 식품과 인식을 통하여 판별력을 길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 ph 조정제는 상당히 소름끼친다. 음식을 알칼리 성분으로 바꾸어 상온보관을 오래 할수 있다니...;(이것이 음식에 직접 들어가는 방부제인 것이다.)

- 무첨가제라는 말도 가식이다. 정부에서는 특정 제품이 함유되는 식품에만 성분을 표기되도록 방침하였지만 식품에 대한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지자 모든 제품군에 무첨가제란 표기를 해두어 소비자로 하여금 '무첨가제'란 단어만으로 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것이다.

- 결론. 역시 모든게 장사속 이익추구.

-같이 읽으면 좋은 책 : 안심하고 먹고 싶다 : 식품첨가물의 상식, 비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