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덩어리""/책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어느 낯선 곳에 도착해서 역에 나가 한참을 앉아 있다 돌아오는 일이 좋았다. 기차 시간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가야 할 목적지를 찾은 듯이 하루 동안의 기차 시간표를 수첩에 옮겨 적고는 되돌아오는 길에 '난 아무데도 가지 않을 거야. 이곳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라고 중얼거리는 것. 그곳은 기념일에 어울리는 대사였다." "그냥 당신을 질투함으로써 좋아하기로 한다. 당신의 아름다움이, 당신의 눈부심이 나를 그렇게 가난하게 한다. 사랑하면서도 이토록 가난한것은 당신이 나를 미워하는 것보다도 무섭다. " 바람이 부는날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다리가 아퍼서 쉬는 그곳에서 책을 펴다 한장의 사진에 웃음이 나고 , 한장의 사진에 어떤 의미인가를 골똘하게 생각하게 되고, 하염없이 처다보다 다시 글을 읽어 내려간다. 전작..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건강한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한 여덟가지 방법.1. 좋은일을 하는것보다 나쁜 일을 않하는 것이 중요하다.2. 홍보를 목적으로 좋은 일을 하지 마라3. 대중을 속일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4. 선생은 언제나 보상을 받는다5. 밑바닥부터 시작해 땀 흘려 노력하다6. 중국을 경계하라7.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한다8. 대기업은 스스로 착해지지 않는다. - 공정무역이라는게 생각만큼 좋은 일은 아니라는것!(가장 중요함) - 나의 이익을 위하여 남을 착취 하지말자. (자기자신이 모르더라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고 있다.)- 꼭 원한다면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단지 그 길이 쉽고 빠른 길을 택할것인지, 어렵고 오랜 세월이 걸릴 길인지는 선택의 몫이지만 빠른 길은 언제나 그만한 이유가 있다.- 특히 중국이야기가 많이 .. 올라치꼬스 진지 하면서도 웃기고 웃기면서도 진지한..끝까지 보고 읽어야만 이해가 가는, 혹은 곱십어서야 겨우 이해할수 있는 .신선하고 특이하고 재미있으면서 우울한 그런 만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병적인 불신은 사춘기의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며, 성장하면서 벗어던저야 할 것으로 믿는다는 듯이, 선생들이나 부모들은 자기들에게도 어린 시절이란게 존재했음을 짜증이 날 정도로 들먹이면서, 그러니까 내말을 들으란 식이다. 그것도 다 한때야, 라고 그들은 우기곤 했다. 언젠가는 그런데서 벗어나게 될거야. 현실이 뭔지, 현실성이 뭔지, 인생으로부터 깨우치게 될테니까. 그러나 그대 우리는 소싯젓의 한순간이라도 그들에게 우리 같은 때가 있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투항해버린 연장자들 보다는 우리가 삶을 더 확실하게 포착했다고 믿었다. 인생이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얼마간은 성취를, 얼마간은 실망을 맛보는것. 뇌는 이따금씩 파편적인 기억을 던진다. 심지어는 기억의 묵은 폐쇄회로를 터주기까지 한다. " 원제 결말.. 남자의 물건 당신은 행복한가?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삶을 바꾼 만남 " 60년간 세긴 말씀.정약용 : 배우는 사람은 보통 세가지 큰 문제가 있다. 첫째는 민첩하게 금세 외우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가르치면 한번만 읽고도 바로 외우지. 정작 문제는 제 머리를 믿고 대충 소홀히 넘어가는데 있다. 완전히 제것으로 만들지 못하지. 둘째, 예리하게 글을 잘 짓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질문의 의도와 문제의 핵심을 금세 파악해낸다. 바로 알아듣고 글을 빨리 짓는 것은 좋은데, 다만 재주르르 못 이겨 들떠 날리는게 문제다. 자꾸 튀려고만 하고, 진중하고 듬직한 맛이 없다. 셋째, 깨달음이 재빠른 것이다. 대번에 깨닫지만 투러하지 않고 대충 하고 마니까 오래가지 못한다. 처음에는 누구나 공부가 익지 않아 힘들고 버벅거리고, 들쭉날쭉하게 마련이다. 그럴수록 꾸준히 연마하면 나중에느느 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1600년대 유럽에 커피가 들어오면서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그 전까지 사람들이 물이 깨끗하지 않아서 모두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어요. 술을 마시다 보니 정신줄을 놓는 일이 허다했죠. 그런데 커피를 마시니까 갑자기 정신이 맑아지고,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고, 모여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것이 영국혁명을 낳고, 프랑스혁명을 낳고, 미국 독립혁명을 낳았습니다. 서로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그곳에서 혁명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장이 뛰게 하기 위해서, 가슴뛰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말입니다." - TED 와 같은 형식의 강연스타일. 15분 내외의 강연 내용을 책으로 엮어냈다. 오히려 머나먼 타국땅에서 말하는 TED보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말하..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 뉴스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궁금하거나 재태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을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 2008년도 책이니 상단이 철지난 자료일지도 모른다. 물론 인터넷만 잘 뒤져보면은 나오는 수많은 정보들보다 이젠 뒤쳐진 내용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제 직장을 구하거나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아 그런거구나" 생각으로 가볍게 읽을수 있는책이다.- 책을 사진 말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세요;;(정보가 많이 지나서 이제 사면 돈이 아깝;; - 저도 빌려서 본거;;)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