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덩어리""/책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진정한 마케팅은 고객으로부터 출발한다. 즉 고객의 현실,욕구,가치로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무엇을 팔고 싶은걸까?'가 아니라 '고객은 무엇을 사고 싶어 하는가?'를 묻는다. ''성장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언제 기회가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다. 준비해두어야만 한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는 다른곳으로 가버린다.''조직의 측면에서 보면 사람이란 비용이자 위협요소이다. 사람을 고용하는 까닭은 그 사람이 지닌 장점이나 능력때문이다. 조직의 목적은 사람의 장점을 생산으로 연결하고, 그 사람의 약점을 중화시키는 것이다. ''팀에는 캡틴이 있다. 캡틴은 보스가 아니라 리더다. ''시장에서 목표로 삼아야 할 규모는 최대가 아니라 최적이다.'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피터드러커의 책에서 단순한 조직 운영이 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이 세상에는 세종류의 사람이 있따. 천재(또는 영웅)가 있고, 그들을 떠받드는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그리고 그들이 천재임을 알아보지 못하는(또는 천재들과 완전히 구별되는) 다수의 바보들이다. 위인전에서는 언제나 천재(또는 영웅)와 그들을 떠받드는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 승리한다. 그리고 바보들에게 '진리'를 깨우쳐주며 마무리된다. 그럼으로써 '소수의특별한 사람'들은 천재들의 언행에 권위를 부여하고, 그들의 입을 빌어 '지켜야 할 규율'을 전파한다. 결국 위인전은 사람들끼리의 차이를 차별의 근거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 "말해봐 잊어줄테니 보여줘봐 기억해줄테니 감동시켜봐 이해해줄테니" "보고 만질 수 없는 사랑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게 하고 싶은 외로움이 사람의 몸을 만들었다." - 요즘 인문학 열풍.. 인터뷰 루드비코님의 웹툰인 '인터뷰' 가 도착하였습니다. 감격의 눈물이ㅜㅡㅜ 하악하악... 친필싸인!! 대략 200쪽이 넘는 분량. 물론 웹툰과 또옥 같다. 왜 샀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결제가 끝난 상태였어요.;; 웹툰을 그대로 옮겨와서 언제든지 꺼내서 볼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웹툰에서 보여주었던 역동적인감이 살짝 떨어진 느낌이다. 특히 집을 향해 달려가는 소년의 그림이 웹툰에선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였는데. 책에선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쉬움이 많다.(웹툰의 경우 세로로 길게 표현한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웹툰을 보시고 너무나 멋지시면 그때 질러보심이 어떠신지요?ㅎ - 만화책을 산것은 생애 처음인듯.(동화책제외) 정말 내용에서 너무 감동을 먹어서...ㅋ 나의 사생활 - 비밀엽서 세상을 살아가는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나 혼자만이 그 문제와 싸우고 있다는것이 아님을.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우리는 비밀을 숨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비밀은 우리를 보호해 주며 살아간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 성공한 여성 30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금메달을 하나 땄으니 이제 두개를 따는 수밖에 없다고 말야. 하지만 그건 네가 너의 성취를 즐기는 법을 몰라서 그런거야. 스스로 만족해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지. 지금 시작하렴. 그건 우쭐거리고 뽐내는게 아니란다. 인생의 참맛을 즐기는것 뿐이야. 넌 언제나 속도에 집착해 왔지. 하지만 이젠 느림보 걸음에 보람이 따른다는걸 배워야 할 때란다. - 피카보 스트리트 (올림픽 스키선수) -"과거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 의 주제로 엮어낸 책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청소년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후회하지 않는 삶이 과연 쉬운 삶일까? 수많은 인내와 노력을 통하여 지금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지위와 감투만을 보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의 나인.. 고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내가 1미터50센티만 뛰어 오를수 있다면 3미터 높이에 있는것은 꿈꾸지 않는게 좋다. - 나는 무능한 호랑이가 되기 보다는 특출난 고양이가 되겠다. - 매일매일 자기 평가를 하라. 자기 평가는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지속적으로 평가하면 자신을 좀더 잘 이해할수 있으며 방심하지 않게 된다. 물론 다른 사람의 비판에 귀를 귀울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언제나 남에게 의지하는 개가 되기 보다는 혼자서 해쳐나가는 고양이를 닮으라는 책. 음...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고 유능하며 남에게 기댈수 있는 개가 되면 안될려나?ㅎ 거의 모든것의 탄소발자국 탄소 발자국(炭素-, 영어: carbon footprint)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비슷한 개념으로 개인 및 단체의 생활을 위해 소비되는 토지의 총 면적을 계산하는 '생태발자국'이 있다. - 발췌 위키디피아 링크 -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는 운동의 시작은 꽤나 오래되었고 심각성또한 많이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탄소의 배출이 에너지의 낭비에서 비롯되는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비롯된다는것을 명시해주고있다. 간단히 보면 우리가 자료를 찾기위해 구글에서 25번의 검색을 한다면 50 CO2e(한번당 0.2 CO2e가 배출됨) 의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는 물1리터를 끓일때.. 총알차 타기 Fun is Fun and Done is Done. "총알차 앞에 줄으르 서서 기다리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는다. 사람들은 그 공포를 즐기기 위해서 돈을 낸다. 그리고 총알차는 사람들에게 늘 그 돈의 대가를 제대로 돌려준다. 차례가 되면 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겁이나서 도망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어느쪽이건 결과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여서는 안되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 역시 스티븐 킹 소설 이란 말이 나오는 줄거리. - 당연한것에 대한 공포. 피 한방울 튀지 않지만 극한의 공포를 느낄수 있는 작품. - 옮긴이의 설명은 꼭 읽어보시길.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